- 사진으로본세상2011.08.29 07:18


한달에 한번 있는 크로키 모임 달토끼
8월모임은 충무아트홀에서 전시중인 "반쪽이의 자연사박물관"을 관람&체험하고 왔습니다 ^0^ 
마감인 와중에 강행해서(사실 도피) 나간 보람이 매우 컷던 날이었던것 같습니다.
남는게 많았네요.. 위에 나무 조각으로 황소도 만들어오고요 ㅎㅎㅎ 
스스로도 생각이 많이 트이는 계기가 되었던 전시관람이었습니다.

"반쪽이의 자연사박물관"의 반쪽이 선생님은 원래 만화가셨다고 합니다. 밑에 작품을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캐릭터성이나 표현하시는 이미지를 보면 풍자적인 느낌의 작품들이 주를 이루는걸 알수있습니다.
지금은 손으로 그리는 그림이 아닌 손으로 만드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재 또한 흔히 볼수있는 것들이나 폐품. 그냥 보면 쓰레기인 것들이 선생님 손을 거치니 멋드러진 작품으로 완성되어 보여지는 것이 너무도 신기했습니다.
의미를 하나하나씩 부여해주고. 이야기해주는것.정말 생각의 전환이란게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우리에겐 쓸모없는것들이 누구에겐 작품이 될수도있다는것. 그 의미부여와 보여주는 방법에 따라 달라질수있는게 예술이고 작품의 공통점이 아닌가 합니다.
선생님 작품들을 자유롭게 찍게 해주셔서 저도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작품수가 너무도 많아서 다 찍지도 못할 정도로... 그중에 제가 좋았던 사진들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더보기



Posted by HwangBo